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아동위원협 업무협약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정은희),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는 지역사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남도 시군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 대한 생활상태, 가정환경 등을 파악하고 아동복지에 필요한 지원을 수행하는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와의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아동의 성장환경격차해소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국내 아동복지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향후 지역 내 어려운 아동 사례발굴, 아동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연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수행 등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첫 연대사업으로 후원물품인 아동용 의류 1만벌에 대한 분류, 포장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아동 의류 84박스는 전국한부모가족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정은희 본부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은 경남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강력한 연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다”며 “경남도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링크 :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428